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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의회 박해정 의원, 용지공원 내 소규모 ‘반려견 놀이터’ 제안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박해정 의원(반송, 용지동)은 26일 제1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발맞춰 생활권 내 접근성이 뛰어난 소규모 반려견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특히 지역의 대표적인 도심 공원인 용지공원 내 시범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KB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반려동물은 기르는 사람은 1546만 명으로 추산된다.
반려동물 가운데 80%가량이 반려견이다.
창원시는 성산구 상복동에 4700㎡ 규모 ‘펫빌리지 놀이터’를 조성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나, 거리가 먼 반려인은 아침‧저녁 산책 등을 위해 집과 가까운 공원으로 향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나 생활권 공원에서는 목줄 미착용, 배변 미처리, 짖음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이 발생한다.
이에 박 의원은 기존 공원 내 펜스 등으로 동선을 분리하는 소규모 반려견 놀이터 모델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서울 서초구‧강서구에 조성된 소규모 시설(62㎡~843㎡), 부산지역 도심‧주거지 밀착형 시설 등 사례를 소개하며 “반려견 놀이터가 반드시 대규모 시설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규 부지 매입 없이 펜스‧배변봉투함 등을 갖춘 간단한 시설만 조성해도 △갈등 감소 △동물복지 강화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 반려동물 정책은 시민 일상과 얼마나 가까운지도 중요한 기준이 돼야 한다”며 “용지공원 내 작은 놀이터 조성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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