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지난 13일 의용소방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원 240명을 대상으로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천안서북소방서 대강당과 차고, 소방훈련탑 등에서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에는 소방공무원 15명과 백석대학교 강사 1명 등 총 16명의 전문 교관이 참여했다. 교관들은 화재대응능력, 인명구조사, 드론 지도조종자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은 드론 교육, 행정 및 이론, 화재진압, 구조기법, 구급기법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기초 및 안전교육, 의용소방대 관련 법규와 역할, 복식사다리 활용법, 펌프차 구조 및 기능, 생활안전구조 훈련,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은 화재진압 장비 운용과 구조기법, 응급처치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재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서북소방서(서장 최길재)는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동반자"라며 "지속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의용소방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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