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제321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5-12-16 13:20:26
2026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의결
▲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예산군의회가 16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1월 25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21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 운영을 마쳤다.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고,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3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최종 원안가결 했다.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에 걸쳐 3개의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한 예비 심사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제9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9,064억 중 270백만원을 삭감하여 수정의결 했으며,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원안가결 했다.

장순관 의장은 “2025년도 총 12회, 80일이라는 회기 동안 의회 각종 안건과 예산안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최재구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에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군민과 함께하는 예산군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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