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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2026 산사음악회’ 성료…보광사에 울려 퍼진 낭만의 선율 |
[무한뉴스=손성기 기자] 과천시는 지난 12일 과천 보광사에서 ‘2026 산사음악회-낭만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산사음악회는 과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행사로,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950석 규 모의 객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연장 주변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공연을 함께 즐기는 등 초여름 밤 산사에서 펼쳐진 특별한 무대를 함께 즐겼다.
이번 음악회에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가수 송창식과 정훈희가 출연해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송창식은 ‘고래사냥’, ‘우리는’, ‘담배가게 아가씨’, ‘왜 불러’ 등을 열창했으며, 정훈희는 ‘꽃밭에서’, ‘무인도’, ‘꽃길’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은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진 분위기로 가득했다.
공연이 열린 보광사는 도심 속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은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젊은 시절 즐겨 듣던 노래를 다시 만나니 그때의 추억이 떠올랐다”라며 “세월이 흘러도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고,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해 20회를 맞은 산사음악회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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