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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희)가 지난 5일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호칭을 존중과 배려가 담긴 표현으로 바꾸고, 서로 존중하는 언어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소속 단체 회장 등 11명은 ‘존중의 말 한마디가 품격 있는 영암을 만듭니다’, ‘익숙한 말보다 존중의 언어를 사용해요!’ 등의 문구를 알리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주무관님’, ‘선생님’ 등을, 음식점과 서비스업에서는 ‘선생님’, ‘직원분’ 등 상대방을 배려하는 호칭을 사용하자고 안내했다.
호칭을 바꾸는 작은 실천에서 서로의 직업과 역할, 인격을 존중하는 문화가 시작된다는 취지다.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음식점,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홍보와 찾아가는 실천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관·사회단체와도 협력해 상호존중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한다.
김미희 영암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며 “군민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언어를 사용해 품격 있는 영암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재진 영암군 관광문화복지국장은 “상호존중 언어문화는 양성평등과 인권존중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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