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첨단 조사료 생산장비로 축산 경쟁력 높인다.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6-08-07 13:30:14
자주식 베일러 현장시연으로 조사료 자급기반 강화와 스마트 축산 전환 촉진
▲ 자주식 베일러 현장시연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8월 7일 조사료 생산의 기계화 촉진과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조사료 생산장비(자주식 베일러)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첨단 조사료 생산기술 현장 보급과 확산에 나섰다.

홍천군 서면 밤벌길 66-40에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시연회는 조사료 생산과정에서 가장 큰 노동력이 투입되는 수거․압축․결속 작업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자주식 베일러의 우수한 작업 성능과 경제성을 농업인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면 한우영농조합 임원 및 조합원과 조사료 생산 경영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축산농가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 생산비 증가 등으로 조사료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주식 베일러는 이러한 현장의 문제를 기존 작업 대비,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이고 작업 효율과 조사료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또한 홍천축산농협(4대)과 농작업 대행 단 중심으로 5대가 운행 중이며, 지속 가능한 축산 경영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조사료 생산의 기계화는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조사료 생산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중심의 교육과 시연을 확대해 스마트 축산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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