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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8월 6일 제주에너지공사를 방문하여 전국 최초 실증사업으로 추진 중인 'VPP 통합 플랫폼, ISO-DSO 협력체계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성공을 위한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는 제11회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를 개최했다.
경제현담회(經濟賢談會)는 2025년 1월부터 한권 의원 주최로 시작한, 경제 및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간담회로, ‘현명한 현(賢)’자와 ‘이야기 담(談)’자를 사용하여 도내 스타트업 창업가, 청년 창업가, 사업가, 소상공인 등 경제·산업계 종사자들과 현장에서의 가까운 대화를 통해 시의적절하고 현명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제현담회는 현재까지 총 10회 개최됐으며, 이번 제11회 경제현담회는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속 추진을 통해 현장 제안사항 등을 정책화 시켜나갈 계획이다.
한권 의원은 경제현담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토대로 제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조례 제정, 사회연대금융 모델 구축을 위한 금융포용기금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하상가 사용료 감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제11회 경제현담회는 제주에너지공사가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VPP 통합플랫폼 ISO-DSO 협력체계 운영 시스템 개발'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될 배전망 유연성 시장 관련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했다.
'VPP 통합플랫폼 ISO-DSO 협력체계 운영 시스템 개발'은 VPP(가상발전소)가 분산자원을 직접 관리하고 계통 상황에 맞춰 제어할 수 있도록 ISO(독립계통운영자)와 DSO(배전망운영자)간 협조‧운영 체계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전력시장 관련 제도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사업을 말한다.
한권 의원을 비롯하여 제주에너지공사 임경은 에너지활성화처장, 고승윤 유연성지원사업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주에너지공사의 VPP 운영을 통한 도내 분산에너지 자원 통합 등 전력중개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전력시장 제도개선 사항 도출 현황 점검 및 제주지역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성공을 위한 향후 추진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권 의원은 “제주는 전력거래 실시간 시장,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전국 최초로 운영되면서 배전망 유연성 시장 개설 등 제주를 대상으로 한 분산에너지 관련 시범사업 및 제도개선이 추진되고 있는 바, 제주가 가지고 있는 비교우위를 지속 유지하면서 실제 사업 성과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설계를 정교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면서, “현장에서 듣고 배우는 시간을 통해 정책 수요자와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와 실행을 지속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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