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안착 돕는다

교육 / 정승훈 기자 / 2025-11-11 14:25:33
중학교 교과 교사 250여 명 참여… 교과별 맞춤 연수 제공
▲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교과별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교과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세미나실에서 ‘중학교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과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을 높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 대응 및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각각 50여 명씩 총 250여 명이 참여한다.

교과별 맞춤 연수로 진행되며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방향 △교과 역량 △성취기준 연계를 통한 교수·학습 방법 및 평가 개선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특히 각 교과의 교육과정 각론을 통해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수업 적용 및 과정 중심 평가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수업·평가 방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사의 교육과정 총론 및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업과 평가 방향의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학교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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