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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시의회, 11월 현안 간담회 개최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청사 2층 회의실에서 ‘11월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 과제 3건에 대해 집행부와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 의원들과 시 관계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재위수탁 운영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포천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등 지역 경제와 농업 분야의 현안이 보고됐다.
의원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 재정 건전성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관점에서 주요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자세히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철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이 계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게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임종훈 의장은 “각 분야에서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애써 주신 집행부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포천시의회는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이 현장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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