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스터 |
[무한뉴스=정충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19일부터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2025년 하반기 디지털 문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민의 스마트폰의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기술 이해도 증진을 목표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디지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총 4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주 1회씩 12주간 진행된다. 강좌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디지털 음악 작업실(매주 화요일 15:00~17:00) :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악기 연주와 나만의 노래 만들기
- 알면 편한 디지털 세상(매주 목요일 13:00~15:00) : 스마트폰 기본 기능, 카카오톡·키오스크 사용법, 네이버 검색 활용
- 내 손안의 비서 200% 활용하기(매주 목요일 15:30~17:30) : SNS 게시물 작성·관리, 인공지능(AI) 기술 활용법
- AI와 함께하는 사진 교실(매주 금요일 14:00~16:00) : 스마트폰 사진작품 제작, AI 보정·합성 실습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의 작품은 오는 12월 중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특별 전시로 공개돼 시민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여주시민(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시민들이 디지털 세상을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일상 속에서 바로 써볼 수 있는 실습을 통해 디지털 문화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교육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