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3동 건강한 여름나기‘복(伏)삼계탕’나눔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고생하는 환경관리원과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복(伏)삼계탕 나눔행사를 마련했다.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준비한 이번 나눔행사는 관내 홀몸어르신 60여명과 환경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음식준비를 돕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많이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오늘 복달임 행사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마을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마을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나눔봉사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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