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 수원 중·사·모와 함께 경동원 어린이들을 위한 ‘짜장 데이’ 열어

수원 / 양현명 기자 / 2023-08-14 15:15:16
▲ 연무동 주민자치회, 수원 중·사·모와 함께 경동원 어린이들을 위한 ‘짜장 데이’ 열어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와 수원 중·사·모(중식을 사랑하는 모임)가 14일, 아동보육원 ‘경동원’을 방문해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현재 아동 39명이 입소해 있는 경동원은 1952년 설립되어, 해체가정, 미혼모·부 가정, 학대 가정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영유아를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관이다.

수원 중·사·모는 조리 차량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직접 짜장면을 조리했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간식과 함께 짜장면을 바로 배식하여 아이들에게 방금 만든 맛있는 짜장면을 맛보게 해줬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임에도 손수 짜장면을 만들어 봉사해주신 중사모 단체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정 넘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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