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새 단장 마친 서원초 미래형 과학실 찾아 학생들과 소통

용인 / 정윤식 기자 / 2026-09-16 15:20:24
16일 서원초 방문해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 살펴보고 수업 참여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서원초를 찾아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을 둘러보고 있다.

[무한뉴스=정윤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6일 수지구 상현동 서원초등학교를 찾아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을 둘러보고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이상일 시장이 지난 3월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서원초를 찾았을 당시 살펴본 과학실의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롭게 조성된 교육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하진 서원초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학생·학부모 대표 등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교장실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학생 대표들과 차담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과학실과 학교 교육환경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낡았던 과학실이 첨단 기자재를 갖춘 쾌적한 공간으로 바뀐 데 대한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편지에서 “낡았던 과학실을 상상력이 넘치는 미래의 공간으로 바꿔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하며 더 재미있게 배우고 많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이 쓴 편지를 하나하나 읽으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써줘서 고맙다”며 “새로운 과학실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다양한 실험과 탐구를 하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 미래의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새롭게 조성된 과학실을 찾아 시설과 교육장비 등을 살펴본 뒤 수업에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퀴즈를 풀며 과학실에서 이뤄지는 수업을 직접 체험했다.

이 시장은 “오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어보니 제가 초등학교에 다닐 때보다 훨씬 수준 높은 내용을 실감 나고 이해하기 쉽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렇게 좋은 과학실에서 실험도 하고 첨단 기자재를 활용해 궁금한 것을 하나하나 알아가다 보면 과학의 기본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질문하고 스스로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기 바란다”며 “이곳에서 쌓은 배움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발명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용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는 교육청과 함께 총사업비 3억 9800만 원을 투입해 노후한 서원초 과학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했다. 시와 교육청이 사업비의 절반씩을 부담했다.

지난 7월 29일 시작된 공사는 9월 13일 마무리됐다.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스마트팜 체험 공간, 전자칠판과 디지털 현미경, 가상현실(VR) 체험 공간 등 미래형 교육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과학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이 시장이 교통지도 봉사를 위해 서원초를 찾았을 당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건의한 통학환경 개선 의견을 반영해 지난 4월 학교 인근에 차양시설과 발광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서원초에 1800만 원을 지원해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과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꿈찾아드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