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의 밤, 학교의 벽을 넘어 별을 만나다 '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

수원 / 양복규 기자 / 2026-09-22 15:15:32
과학중점학교·경기도지구과학연구회·아주대학교 협력…도심에서 만나는 특별한 과학문화
▲ 현장 사진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1일 수원 지역 5개 과학중점학교에서 ‘2026 수원 천체관측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의 교육 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학교의 과학교육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수원교육지원청과 5개 과학중점학교를 중심으로 경기도지구과학연구회와 아주대학교 앵커사업단이 함께 참여해 학교·대학·교사 연구회 간 경계를 허물고 지역의 과학교육 역량을 하나로 연결한다.

‘수원의 밤하늘’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수성고, 태장고, 효원고, 수원칠보고, 동원동우고 등 5개 학교에서 학교별 특색을 살린 천체관측, 강의, 부스체험 등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별자리 찾기, 망원경 조립 및 조작, 천체 이론 수업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달과 행성, 성운·성단 등을 직접 관측하며 도심에서 과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부 학교에서는 별자리 야광 키링 만들기와 달 사진 촬영 등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별 프로그램에 경기도지구과학연구회와 아주대학교 천체동아리 코비 학생들의 전문성과 대학생의 과학문화 경험을 더해, 학생들이 과학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참여형 과학문화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리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천체관측 페스타는 학교와 지역의 벽을 허물고 수원의 과학교육 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의 실천 사례”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과 만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미래를 탐구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대학·지역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벽을 허물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교육정책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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