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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청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집 '함께 걸어 좋은 길'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동주민센터,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수행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를 모아 제작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의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실무자 간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례집에는 경제‧건강‧주거‧돌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간 과정과 기관 간 연계 사례, 맞춤형 지원 과정 등을 생생히 담는다. 주요 사례로는 변변한 수입 없이 홀로 지내는 자살고위험군 주민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식사를 지원하고, 외래진료와 약물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구직활동까지 이어지도록 한 사례가 있다. 또한 다문화 및 장애가정 취약가구에 휴식 프로그램과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 자녀에게 필요한 보조기기 구입을 지원한 사례 등도 수록될 예정이다.
사례집 제목인 '함께 걸어 좋은 길'에는 주민, 사례관리 담당자, 지역사회 기관들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며 희망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사례집 발간이 기관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대문구는 7월 말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를 접수받고, 8월 중 사례집 편집 및 제작을 거쳐 9월 중 동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기관, 유관기관, 서울시 및 24개 자치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공공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례집 발간이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사례관리 활성화와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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