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제9회 명랑운동회’ 개최

경기 / 정승훈 기자 / 2026-06-15 15:30:32
관내 정신재활기관 회원·종사자 97명 참여…공동체 내 유대감 형성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제9회 명랑운동회’ 개최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알미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 관련 기관 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97명과 함께 ‘제9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 간의 연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기쁨해, 박애원 등 관내 정신재활기관의 회원과 종사자들이 함께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운동회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했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을 얻고 공동체 안에서 유대감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여러 기관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고 웃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랜만에 활기찬 시간을 보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효명 일산동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함께 만든 화합의 장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과 교류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일산동구보건소 별관으로 이전하며 통합정신건강복지센터로 새롭게 출발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재가회원 프로그램 ‘해오름’, 주간재활 프로그램 ‘물오름’, 취업지원 프로그램 ‘타오름’, 동료지원 프로그램 ‘함께오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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