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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지역 5~6학년 학생들이 13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열린 '배움의 숲' 상반기 질문캠프에 참여해 질문 놀이를 하고있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배움의 숲’ 상반기(1, 2기) 질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질문이 있는 수업’을 현장에 확산하고자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하며 배움의 깊이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13일에 이어 20일에 1기 캠프가 이어지며,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2기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는 울산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캠프는 총 4기가 운영되는 동안 울산 전역 5~6학년 학생 200여 명이 참여했고, 참여 만족도는 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캠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주에 총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올해 캠프에서는 ‘심화 과정’을 신설해 처음 운영된다.
기존에는 질문을 생성하고 표현하는 기본 프로그램 중심이었다면, 질문 기반 탐구와 문제 해결까지 확장하는 심화 과정으로 학생 질문의 깊이를 한층 강화했다.
학생들의 질문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장하고자 1기 기본과정에서는 ‘질문 놀이’, ‘이어(릴레이) 질문하기’, ‘명화⋅문서(텍스트) 기반 질문 만들기’ 등 활동을 통해 질문의 기초를 다진다.
2기 심화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질문을 바탕으로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친구들과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1주 집중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하나의 주제에 몰입해 깊이 있는 사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같은 단계적 운영은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질문→탐구→해결’로 확장해 미래 교육에서 강조되는 자기 주도성과 문제 해결 능력 함양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에 참여한 학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주제를 정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더 커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질문은 모든 배움의 출발점이며 학생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업 나눔과 교사 전문성 강화 정책과 연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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