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폐현수막 활용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 제작·기부

경상 / 최진수 기자 / 2026-09-11 15:35:36
자원순환 실천과 재난대비 연계… 관내 기관 협업으로 사회공헌 확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폐현수막 활용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 제작·기부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1일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모래주머니 300개를 제작해 관내 복지시설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일회성으로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 또는 소각 처리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버려지는 현수막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집중호우와 폭설 등 기상재해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모래주머니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공단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울주복지재단)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재봉된 폐현수막 모래주머니를 기부받았다.

이후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모래를 채우는 작업에 참여하며 총 300개의 모래주머니를 완성했다.

이번 활동은 버려지는 폐현수막에 새로운 쓰임을 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동시에 관내 복지시설의 안전한 시설 운영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주복지재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의 협력을 통해 기관 간 연계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모래주머니는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에 활용되는 것은 물론, 폭설 등 기상 상황에서도 시설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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