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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수조치 된 제품 [사진=식약처]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고추'에서 잔류농약(트리사이클라졸)이 기준치(0.01㎎/㎏ 이하)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거산무역(서울 양천구)이 수입한 베트남산 고추(생산 2022년)와 이를 '(주)복이네농산(대전 유성구)'과 '(주)양일농산(서울 송파구)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냉동고추로 수입돼 국내에서 건조·소분해 판매하던 중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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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식약처] |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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