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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가 추석을 앞두고 16일 오정동, 법1동, 덕암동 등 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차렵이불을 준비,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대전 대덕구는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회장 김광남)가 16일 오정동, 법1동, 덕암동 등 지역 취약계층 30가구에 차렵이불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은 협의회 임원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안부를 살피며 이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가치 확산과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김광남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대덕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안전망 더 촘촘히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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