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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이 제31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서울시 성북구의회는 지난 12일, 2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던 제31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5년의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먼저 안건 심의에 앞서 6명의 의원이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 제정 촉구(김경이 의원), ▲성북구-한국예술종합학교 MOU 체결 촉구(이호건 의원),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 장려 촉구(임현주 의원), ▲폐지 줍는 어르신의 안전 보호대책 강화를 위한 실태 조사 및 지원 강화(권영애 의원), ▲성북구 재정 운용의 효율화를 위한 예산 제도의 내실화 촉구(경수현 의원)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촉구(정해숙 의원)에 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강수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계속해서 운영위원회 권영애 부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순 위원장, 도시건설위원회 박영섭 위원장, 행정기획위원회 정해숙 위원장이 차례로 상임위원회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중점으로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했고 그 결과, 2026년 예산은 총 1조 1,258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회부된 21건의 안건 중 20건은 원안 가결됐고, 1건은 수정 가결됐다.
폐회를 앞두고 임태근 의장은 “올해도 구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료 의원님, 집행부의 헌신 덕분에 성북구의회가 맡은 책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남은 시간도 뜻깊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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