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 주문

국회·정당 / 양현명 기자 / 2024-12-03 16:40:36
“순회사서 지원 등이 실제적 도움 될 것”
▲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 의원은 3일 도서관운영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도서관운영과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현재 지역에는 공립 17개소와 사립 23개소 등 40개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사립작은도서관 16개소에 도서구입비 등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있지만,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등이 운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현재 사립작은도서관 4곳에 순회사서를 지원하는데, 더 확대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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