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취약계층가구 대상 소방안전물품 지원

강원/제주 / 정민정 기자 / 2026-07-09 16:50:28
▲ 고성군청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화재 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고성소방서,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와 협업해 ‘화재 위험가구 소방안전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간 지역과 강풍 등 기후적 특성으로 대형 산불 위험이 상시 존재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을 활용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위기가구 등 화재 고위험 150가구로, 의용소방대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거동 상태와 연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대원들은 가정용 분말소화기(100대)와 스프레이식 소화기(50대)를 설치하고,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시연과 화재 시 대피로 안내 등 밀착형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화재 취약가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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