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경찰서, 하탑중에서 존중을 높이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성남 / 양복규 기자 / 2026-09-30 17:05:27
9월 새학기 예방활동을 이어 언어폭력·사이버폭력·딥페이크 예방 강조
▲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경찰서, 하탑중에서 존중을 높이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하탑중학교에서 분당경찰서, 학부모폴리스, 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경찰이 한자리에 모여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딥페이크를 악용한 피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분당경찰서가 준비한 룰렛 행사와 학부모폴리스가 마련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예방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학생의 일상과 연결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당경찰서장은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려면 학생 곁에서 위험 신호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협력해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과 분당경찰서는 올해 학교 현장과 지역행사를 연계하며 예방활동을 이어왔다. 3월 교육장배 육상대회 연합 캠페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이매중학교 캠페인, 6월 하탑초등학교 언어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활동, 7월 낙생고등학교 학교전담경찰관 협업 맞춤형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9월에는 업다운 스쿨 페스티벌과 구미초등학교 연합 캠페인에 이어 하탑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이어가며, 존중과 예방의 메시지가 학교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았다.

하탑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말과 행동을 학교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학부모와 경찰이 함께한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교실과 온라인 공간에서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교육장은 “존중은 높이고 갈등은 낮추는 변화는 학생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분당경찰서와 학부모폴리스, 학교가 함께 쌓아온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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