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으로 하나 되는 세대… 은평구, ‘청소년 이(e)스포츠 축제’ 개최

스포츠 / 양복규 기자 / 2026-10-26 17:15:16
10월 31일 구파발역 1번 출구 만남의 광장서 개최
▲ 은평구, ‘청소년 이(e)스포츠 축제’ 개최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서울 은평구는 오는 31일 청소년들이 이(e)스포츠 실력을 겨루고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게임 문화를 즐기는 ‘제7회 은평구 청소년 이(e)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이(e)스포츠 대회 결승전을 비롯해 가족 참여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페어플레이 은평’ 결승전은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로 진행된다.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초등부(10~13세)와 중·고등부(14~19세)로 나뉘어 참가하며,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3인 1팀으로 우승을 놓고 겨룬다.

이와 함께 가족이 한 팀을 이뤄 겨루는 ‘세대공감 가족 대항전’과 현장 방문객을 위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대형 키보드 체험과 대학 연계 인공지능(AI) 체험 등 게임과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청소년 이(e)스포츠 기획단’이 프로그램 구성에 직접 참여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기획단은 행사 당일 경기 해설과 심판을 맡아 축제 운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파발역 1번 출구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체험 공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개회식은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e)스포츠는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는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가 되고, 가족과 주민들에게는 세대 간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은평구 갈현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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