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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량강화워크숍 포스터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황인채)은 오는 9월 17일 아트스페이스 5층 대강당에서 2026 문화예술교육 지원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잘하고 있나요? 말고, 무엇을 하고 있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예술시민문화예술교육, 생애전환문화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창의예술학교,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 등 5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2개 지원단체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과 각자가 수행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부 ‘실무를 점검하다’에서는 한미회계법인 김소영 회계사가 ‘나도 이제 보조금 마스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보조금 집행부터 정산까지 사업 수행 단계별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행·정산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오류와 유의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지나 감각사회연구소장과 함께 ‘나의 문화예술교육_세 개의 질문’ 워크숍을 진행한다. 성과나 결과를 점검하는 대신 각자의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경험한 장면을 떠올리고, 이를 통해 자신의 문화예술교육을 다시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참여자들은 ▲‘내 프로그램에서, 내가 살아 있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참여자의 얼굴이 달라진 적이 있나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요?’ ▲‘내년에 이 프로그램을 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가장 아쉬울까요?’라는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자신의 경험을 기록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눈다. 정답이나 결론을 내리기보다 앞으로 자신의 문화예술교육에 계속 던지고 싶은 질문 하나를 가지고 돌아가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광주문화재단 배동환 사무처장은 “지원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계획한 프로그램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익숙해지기 쉽다”며 “이번 워크숍은 잠시 사업계획서와 성과지표에서 벗어나 실제 현장에서 만난 사람과 장면을 통해 ‘나는 지금 어떤 문화예술교육을 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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