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6-06-15 17:50:09
충남∼경기 94.6㎞ 규모 총사업비 3조 7078억 원 투입 예정
▲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위치도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남도는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가 수행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민간 투자사업(BTO-a)인 이 사업은 지난해 3월 민자 적격성 조사에 착수해 이달 최종 통과됐으며, 앞으로 전략 환경 영향평가 및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31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태안군 태안읍을 시점으로 서산·예산·당진·아산·천안을 거쳐 경기도 안성시(평택∼제천 고속도로)까지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며, 전체 연장은 94.6㎞고 총사업비는 3조 7078억 원 규모다.

도는 사업 시행의 첫 관문을 통과함에 따라 충청권 서부지역에서 수도권으로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물류 이동 효율성 향상 및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위해 전략 환경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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