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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대구 (사)자연보호달성군협의회(회장 신경용)는 2일 달성군 군민소통관에서 ‘제47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열었다. 정은주 부군수와 각급 단체장, 읍·면 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헌장 제정 47주년을 기념했다.
1978년 10월 5일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선포됐다. 이날 행사는 헌장의 의미를 되새기고, 회원 간 화합과 자연보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플라스틱과 헤어질 결심’을 주제로 회원 역량 강화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개회선언,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자연보호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신경용 회장은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지켜가는 것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은주 부군수는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오늘 한자리에 모인 뜻을 바탕으로 자연보호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군수는 “깨끗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며,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쾌적한 달성군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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