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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질조사료 연중 재배기술 시범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관내 축산농가의 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양질의 조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6년 논 이용 양질조사료 연중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벼만 재배하던 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옥수수 등 국내 육성 여름철 사료작물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호밀 등 겨울철 사료작물을 이어 짓는 ‘연중 재배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2.5ha 면적에 총사업비 8,000만 원을 투입하여 ▲논 재배에 적합한 양질의 사료작물 종자 지원 ▲배수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굴착 땅속배수기술 적용 ▲ 땅속배수된 물을 배출하기 위한 무동력 관수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논에서 사료작물을 재배할 때 가장 큰 취약점으로 지적됐던 ‘습해(물 빠짐 불량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심토 파쇄 및 암거 배수 등을 위해 4월에 굴삭기를 이용한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을 2.5ha 이상 적용했으며, 국내 육성 사료용 옥수수인 광평옥을 5월에 파종하여 정상적인 생육을 보여주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속에서도 논에서의 안정적인 조사료 옥수수 생산이 가능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값 안정과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축산농가는 “국내산 양질 조사료를 연중 생산·급여하게 되면 조사료의 생산량이 증대되고 볏짚 구입 비용 등이 불필요해져 수백만 원의 경영비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사업으로 옥수수 생산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관내 전체 축산 및 경종 농가로 우수 모델을 확산시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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