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 146개 메달 결실...선수단 해단식․청렴 우수교 시상

교육 / 정승훈 기자 / 2026-07-09 18:55:20
금 40·은 49·동 57...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 성과 기념하며 선수․지도자 격려
▲ 경북교육청, 전국소년체전 146개 메달 결실...선수단 해단식․청렴 우수교 시상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포항시에 있는 퀸즈테이블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성과 달성 기념 해단식 및 2025 학교 운동부 청렴 만족도 우수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교 운동부의 청렴하고 투명한 운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체육 관계자와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입상 학교장, 지도교사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 학생 선수대표, 학교 운동부 청렴 만족도 우수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5월 부산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7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육상 여자 15세 이하 부 4×4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고, 소프트테니스 여자 15세 이하 부 단체전 9연패와 양궁 여자 15세 이하 부 5관왕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북 학교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

행사에서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금메달 입상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선수 장학금 증서와 전임지도자 포상금 증서, 학교별 기념 액자와 페넌트를 전달하며 값진 성과를 축하했다. 학생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 학교와 학부모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어 열린 2025 학교 운동부 청렴 만족도 우수교 시상식에서는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 문화 정착에 이바지한 학교를 시상했다. 초등학교 부문에서는 상대초등학교, 중학교 부문에서는 포항항도중학교,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경주고등학교가 우수교로 선정돼 학교 운동부의 공정하고 신뢰받는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체육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해단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 값진 성과를 이뤄낸 학생 선수와 지도자, 학교 관계자 모두의 열정과 노력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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