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도시공사, 35년 노후임대주택‘임원 합동 집중안전점검’ 전개

전라 / 정민정 기자 / 2026-04-27 18:55:10
쌍촌영구임대서 사업본부장 및 외부 전문가 합동 정밀 점검
▲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사회 보호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노후 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광주도시공사는 27일 오전 서구 쌍촌영구임대주택에서 경영진과 민간 외부 전문가가 함께하는 ‘임원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신속히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백남인 사업본부장을 비롯 재난안전실장, 주거복지처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점검 대상인 쌍촌영구임대주택은 1991년 준공돼 35년이 경과한 노후 시설로, 현재 3개 동 500세대가 거주 중인 대표적인 공공임대주택이다.

합동 점검반은 공사 자체 인력뿐만 아니라 건축사(2명), 소방안전관리자(2명), 전기기사(1명) 등 외부 전문가를 대거 투입해 점검의 객관성을 확보했다.

특히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내부 결함을 짚어내고자 열화상카메라, 절연저항측정기, 디지털수평계 등 첨단 정밀 장비를 동원해 건축물 구조 안전성부터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설비까지 전 분야를 세밀하게 살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 요소를 즉각적인 개선 계획 수립과 연계해 안전 조치 이행력을 대폭 끌어올릴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 근무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거쳐 조직 전반에 자율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광주도시공사 관계자는 “경영진이 직접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는 책임 경영만이 재난을 막는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무결점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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