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무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회·정당 / 양현명 기자 / 2026-07-09 18:55:04
완주·진안 이어 무주군 끝으로 릴레이 예산정책협의회 마무리
▲ 안호영 의원, 무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안호영 국회의원은 7월 9일 무주군청에서 '안호영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주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무주군 주요 현안과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유송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무주군의원, 완진무 지역위원회 관계자, 무주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완주군과 진안군에 이어 진행된 릴레이 예산정책협의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마련됐다.
안 의원은 완주·진안·무주 3개 군의 핵심 현안과 국가예산 사업을 차례로 점검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무주군은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무주형 농어촌 기본소득,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안성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무주~대구 고속도로 등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은 현대로템 투자협약과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 선정 이후 약 3천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추진되는 무주의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논의됐다.

무주군은 기업 투자가 원활히 이뤄지기 위해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며, 국비와 지방비 확보 및 전북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 사업도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태권도원 내 전문 수련·연수 시설을 조성해 무주를 세계 태권도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주군은 2027년도 국가예산 국회 심의 단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무주형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 시범사업 이후에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제도화와 국비 지원 확대 필요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무주~대구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안 의원은 “지금은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지역 현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필요한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주는 친환경 농업과 태권도·관광 자원이라는 강점에 더해, 최근 항공우주와 방산 분야까지 새로운 성장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중앙정부와 전북도, 무주군, 국회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오늘 무주군 협의회를 끝으로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릴레이 예산정책협의회를 마무리했다”며 “이번 정책협의회를 바탕으로 2027년도 국가예산 심사 과정에서 완진무 지역 현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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