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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행숙 통합특별시의원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오행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9일 열린 시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2단계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과 미흡한 교부금 관리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실제 집행 수요와 관계없이 소방안전교부세가 교부된 점을 짚으며, 집행부가 교부 사실을 사전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특히 “집행률이 4%대에 불과하고 전체 예산의 96%가량이 집행되지 않은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예산 편성과정에서 사업 추진 일정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은 결과로 보인다”고 질타했다.
오행숙 의원은 “예산은 필요한 시기에 제대로 집행한다는 전제 아래 의회의 심의와 승인을 받는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나 소통 부족으로 교부 시기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설명만으로는 시민을 납득시키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방안전교부세의 교부 시기와 시의 예산 편성 시기, 실제 사업 집행 시기가 서로 맞지 않는 문제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교부 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사업비의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예산 확보에 이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과 교부금 관리, 행정절차 이행 전반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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