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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1회 임시회 4차 본회의 김아진 의원 5분발언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충남도의회 김아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5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청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후보자 제출자료의 표준화와 집행부의 사전 검증체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충남연구원장·충남테크노파크 원장·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사례로 들며 “후보자마다 제출서류의 구성과 서식이 달랐고, 일부 자료는 증빙이 충분하지 않아 동일한 기준으로 검증하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충청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5조는 학력·경력·병역, 재산현황, 납세·체납 내역, 범죄경력, 임원추천위원회 의결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첨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후보자 자료를 확인해 의회에 제출하는 것은 집행부의 책임”이라며, “서류 누락 여부 확인을 넘어 기재 내용의 정확성과 증빙자료 충실성, 동일 기준 적용 여부까지 사전 점검하는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선방안으로는 ▲공통 표준서식·작성지침 마련 ▲사전 점검표 의무화 ▲책임부서 지정 ▲보완 절차 및 제출기한 명확화를 제안했다. 아울러 직무수행계획서도 구체적인 경영목표와 성과지표를 담아 실질적 경영능력을 검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객관적 자료와 공정한 절차로 적임자를 검증하는 자리”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행정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을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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