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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정부 인공지능(AI) 혁신 우수사례‘국무총리상’ 수상 |
[무한뉴스=박노신 기자]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제43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정부의 인공지능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24개 사례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광진구를 포함한 상위 8개 지방정부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광진구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렸다. 외부 전문가 평가와 현장 투표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결과, 광진구는 ‘정부 AI 챔피언 육성정책의 현장 성과’을 주제로 발표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광진구의 사례는 전문 개발자가 아닌 행정직 8급 공무원(류승인 주무관)이 현장에서 겪는 업무상 불편을 직접 발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업무용 도구 6종을 개발한 것이다.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주도형 인공지능 혁신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진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도구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우수한 도구는 부서 간 공유와 확산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서울시 대표로 참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현장의 불편을 새로운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창의적인 도전이 이뤄낸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그 성과가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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