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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실시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5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첫날인 15일에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등 5개소와 이튿날인 16일에는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시각장애인 통합센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여성창업플랫폼‘꿈마루’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위원들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이용 시민의 요금감면 혜택 필요성 △유사한 일자리센터 기능 통합 및 남양주 인구 규모에 걸맞는 센터 설치 검토 △남양주형 자활사업 및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 △시각장애인통합센터 무료급식 운영 관련 복지재단 연계방안 검토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시설 접근성 향상 방안 검토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경숙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위해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파악한 사업 현황과 현장 관계자 의견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충실히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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