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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환 서울시의원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선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구 제2선거구)은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근식 교육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감소 원인과 지원대책을 점검하고, 교원의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들의 체험기회를 보장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교육청 제출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1일형 현장체험학습 실시율은 2023년 98.8%(598교)에서 2025년 51.1%(309교)로 47.7%포인트 하락했다. 선 의원은 이러한 감소 추세를 짚으며,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 운영을 어렵게 하는 요인과 교원의 책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청의 대응을 물었다.
정 교육감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부담과 인력·예산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생교육원 등의 지원을 통해 교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선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지 않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어떤 대체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있는지도 질의했다. 교내 체험활동 확대와 학교별 이동 거리·차량·예산에 따른 여건 차이를 설명한 교육감의 답변에 대해서는, 이동 과정의 안전까지 고려한 지원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요원과 보조인력 지원이 학교의 부담을 얼마나 줄이고 있는지, 운영상 어려움을 점검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선 의원은 지원 실적뿐 아니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줄여줘야 한다”며, 올해 현장체험학습 실적을 종합해 전년 대비 변화를 확인하겠다고 답했다.
선정환 의원은 “현장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주는 것”이라며, 미실시 학교의 대체 교육활동을 살피고 안전요원·사전답사·차량 지원이 실제 부담 경감으로 이어지는지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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