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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맥주축제 |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완주군이 16일 완주군청 대형주차장에서 연 2026년 완주청년맥주축제 ‘청춘의 항해’에 군민과 나들이객 5,0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축제는 하이트진로 등 지역 기업의 후원과 청년들의 주도적인 기획·운영이 어우러져 청년 특유의 열정과 참신한 감각을 오롯이 담아냈다.
축제장에는 해적 분장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항해 분위기를 살린 즉석 사진 부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예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순금(반 돈)을 전하는 깜짝 행사와 힌트를 조합해 숨은 인물을 찾는 ‘현상수배범을 찾아라’ 놀이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룰렛 돌리기 등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잇따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풍성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어울리는 다채로운 안주를 선보여 미식의 즐거움을 더했다. 무대에서는 대표곡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으로 친숙한 가수 자두의 축하 무대와 신나는 전자음악(EDM) 잔치가 펼쳐져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참신한 기획을 바탕으로 공연·체험·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중장년층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대 간 경계를 넘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함께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완주청년맥주축제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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