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문화축제 개최 '영화 같은 이 밤' 성료

충청 / 정민정 기자 / 2026-09-15 21:50:03
▲ 청소년문화축제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천시청소년문화축제 ‘영화 같은 이 밤’이 지난 12일 제천예술의전당 여름광장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영화’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13개의 체험부스와 8개 팀의 청소년 공연, 초청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영화관과 영화 속 장면을 연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주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영화 속 분위기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부스에는 (사)대한어머니회 제천시지회, 대제중학교 과학동아리, 세명대학교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남부청소년문화의집,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제천시청소년센터,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관내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총 8개 팀의 청소년들이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플리키뱅(FLEEKY BANG)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과 운영 과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2기’ 위원장이자 청소년기획단 ‘울림’ 단장인 김은수 학생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하면서 만들어간 축제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체험부스와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경순 문화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프로그램 곳곳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기획한 아이디어를 실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며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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