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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금융·회계·영업 분야와 생산·품질·안전·환경 분야의 각 10년 이상 현직경력이 있는 전문위원들과의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채용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실제 채용면접관 출신의 전직 전문가들에게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시 중요한 역량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코칭받을 수 있어 취준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취준생들의 희망 직무에 맞춘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직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멘토로 진심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해줘 현장실무에 대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 밖에도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비롯한 문화·소통 특강, 경제·금융 아카데미 등 다양한 요청을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052-260-2700)와 인스타그램(@ulsanjobcafe1)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수한 전직 인력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신중년 멘토들이 울산의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큰 귀감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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