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간 공직생활 경험을 담은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오산시, 남양주시 부시장까지 역임한 이강석 씨다.
그의 저서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는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고자 공직자로서 느낀 경험담을 담고 있다.
특히11년간 공보부서에 근무하면서 지켜본 언론, 언론인에 대한솔직한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씨는 "공무원의 길이 높고 험준한 차마고도와 같다. 공직생활 중 몇 번은 차마고도 협곡 아래로
곤두박질 칠 것만 같은 위기의 순간이 닥쳐 왔지만, 이를 잘 넘기고 공직생활을 마쳤다"며
"후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기를 바라는 마음과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보다 미래 지향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한뉴스(mooh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