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5월 8일 어버이날 무관중 경기로 개막

포토 / 정민정 기자 / 2020-04-26 15:16:4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4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어 K리그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사진=K리그]
[무한뉴스]프로축구 K리그가 5월8일 어버이날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통해 5월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K리그는 2월29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다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완화되면서 공식 개막전을 치르게 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당분간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며 관중 입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무한뉴스(moohan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