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인 30일 전국 1만5000여개 사찰에서 일제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도에 돌입했다.
한국 불교종단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국민과 함께 극복한다는 차원에서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을 음력 윤4월8일(양력 5월30일)로 변경했다.
이에따라 30일 모든 사찰의 '부처님오신날 봉축 및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 입재를 시작으로 한 달간 전국 1만5000여개 사찰에서 기도정진이 진행된다.
황금연휴의 시작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사찰을 방문한 신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손 소독·거리두기·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지키며 기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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