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여야가 7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과거사법) 개정안을 20대 국회 임기 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지난 5일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입구 지붕에 올라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 처리 촉구 고공 농성을 하던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씨가 사흘 만에 농성을 풀고 내려왔다.
과거사법 개정안은 2010년 활동이 끝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원회)를 재가동해 형제복지원, 6·25 민간인 학살사건 등 미해결로 남은 과거사를 재조사하자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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