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문화 유튜브 홍보 채널인 MCN 개국식 및 코리아넷 제9기 명예기자단 발대식에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우리 모두에게는 위기 극복의 DNA가 있고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에 차별·낙인·혐오는 우리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바이러스"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하고 서로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야 한다"며 "상생과 연대로 오늘을 이겨내고 있는 한국을 알리는 여러분의 기사와 사진은 용기와 희망을 전하며 세계는 하나라는 것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MCN 채널은 외국인 유튜버 100명이 한국문화 홍보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한국 소식을 전 세계로 알리는 채널이다. 코리아넷 제9기 명예기자단은 전 세계 103개국에 거주하는 2154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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