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실감영상관' 개관···디지털 박물관시대 열어

사회 / 정민정 기자 / 2020-05-21 15:05:59
[사진=문화체육관광부]
[무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준비한 문화유산 실감콘테츠를 선보이는 '디지털실감영상관'을 공개했다.
실감콘텐츠는 인간의 오감을 자극해 몰입도를 향상 시키는 기술에 기반한 융합 콘텐츠를 말하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고해상도 영상, 홀로그램, 외벽영상 등이 있다.
디지털실감상영상관은 국립중앙박물관 4개의 상설전시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국립청주박물관(20일), 국립광주박물관(21일), 국립대구박물관(6월 중)에서도 순차적으로 선 보일 계획이다.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새롭게 문을 연 디지털실감영상관은 박물관 전시공간에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 국내 첫 번째 사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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