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벨기에 왕비와 통화···코로나19 대응 논의

포토 / 정민정 기자 / 2020-05-28 14:05:39
김정숙 여사가 27일 오후 청와대 무궁화실에서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와 전화통화 하고 있다.[사진=청와대]
[무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7일 청와대 무궁화실에서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와 약 50분 간 통화하며 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통화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연대만이 살 길 이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며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노인 등을 위한 마틸드 왕비의 활동들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최근 벨기에 정부 도움으로 말리에 고립된 우리 국민 11명이 귀국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에 마틸드 왕비는 양국이 코로나19를 조속히 극복하고 내년 양국 수교 120주년 계기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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