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서울 용산구가 오는 7월 1일 성장현 구청장 취임 10주년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구청 전 직원이 관내 7개 시장을 나눠서 방문, 부서별 지정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사먹는 방식이다.
성장현 구청장도 이날 오후 효창동 이봉창 의사 기념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함께 용문시장을 찾기로 했다.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구 관계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하고 전 직원이 행사에 동참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년 간 총 53번에 걸쳐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해 왔다.
직원들의 물품·식음료 구매액은 총 8억원에 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10년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이래 어느덧 10년이 흘렀다”며 “코로나19 비상 상황을 감안, 기념식 대신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지역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구청 전 직원이 관내 7개 시장을 나눠서 방문, 부서별 지정 시장에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사먹는 방식이다.
성장현 구청장도 이날 오후 효창동 이봉창 의사 기념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함께 용문시장을 찾기로 했다.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의 목소리도 듣는다.
구 관계자는 “민원 필수요원을 제하고 전 직원이 행사에 동참한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년 간 총 53번에 걸쳐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운영해 왔다.
직원들의 물품·식음료 구매액은 총 8억원에 달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2010년 민선5기 구청장 취임 이래 어느덧 10년이 흘렀다”며 “코로나19 비상 상황을 감안, 기념식 대신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열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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