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서울 성북구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 준 장위2동 새마을금고 정두진 상무, 김하린 대리를 표창했다.
정두진 상무와 김하린 대리는 장위동 주민 정어르신이 본인 명의 정기예탁금을 중도해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해지 이유에 대해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하고 침착하게 정 어르신을 설득해 보이스 피싱 피해로부터 보호한 바 있다.
지난 6월 19일 11시 장위동 주민 정어르신은 장위2동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본인 명의 정기예탁 1억4천7백만원의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김하린 대리가 이자 손해를 설명하면서 해지 이유를 묻자 정 어르신은‘나이가 많아 정리할 것이 좀 있고 그 자금이다’는 다소 애매한 답변을 했다.
김하린 대리는 보이스 피싱을 직감하고 정 어르신에게 계좌번호 확인을 요청하는 등 시간을 벌며 보이스 피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집으로 가겠다던 정 어르신이 10분 후 다시 방문해 친목계 자금이라며 전액 중도해지를 요청하자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두진 상무가 나섰다.
정 상무는 이상한 전화 받은 바 없냐고 물으며 핸드폰 확인을 요청했다.
확인 결과 국제전화 통화 3건의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정 어르신은 전화를 받은 내용을 실토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국세청 직원을 자처하면서 국제전화요금 미납으로 금감원에 신고가 됐다며 거짓말을 해 정 어르신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거래 내역과 집 주소까지 확인한 상황이었다.
정 어르신이 예금을 해지하는 사이 이들 일당은 현금을 가지러 집근처까지 와서 배회하고 있었다.
장위2동 새마을금고 측은 신속하게 이 내용을 지구대 신고했으며 현재 범인을 추적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이스 피싱으로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이 많은데 금전적 손실도 그렇지만 이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삶의 의욕을 잃은 어르신이 많다”며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성북구 주민의 재산을 보호해준 장위2동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두진 상무와 김하린 대리는 장위동 주민 정어르신이 본인 명의 정기예탁금을 중도해지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해지 이유에 대해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하고 침착하게 정 어르신을 설득해 보이스 피싱 피해로부터 보호한 바 있다.
지난 6월 19일 11시 장위동 주민 정어르신은 장위2동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본인 명의 정기예탁 1억4천7백만원의 중도해지를 요청했다.
김하린 대리가 이자 손해를 설명하면서 해지 이유를 묻자 정 어르신은‘나이가 많아 정리할 것이 좀 있고 그 자금이다’는 다소 애매한 답변을 했다.
김하린 대리는 보이스 피싱을 직감하고 정 어르신에게 계좌번호 확인을 요청하는 등 시간을 벌며 보이스 피싱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러나 집으로 가겠다던 정 어르신이 10분 후 다시 방문해 친목계 자금이라며 전액 중도해지를 요청하자 이 상황을 지켜보던 정두진 상무가 나섰다.
정 상무는 이상한 전화 받은 바 없냐고 물으며 핸드폰 확인을 요청했다.
확인 결과 국제전화 통화 3건의 내역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정 어르신은 전화를 받은 내용을 실토했다.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국세청 직원을 자처하면서 국제전화요금 미납으로 금감원에 신고가 됐다며 거짓말을 해 정 어르신으로부터 새마을금고 거래 내역과 집 주소까지 확인한 상황이었다.
정 어르신이 예금을 해지하는 사이 이들 일당은 현금을 가지러 집근처까지 와서 배회하고 있었다.
장위2동 새마을금고 측은 신속하게 이 내용을 지구대 신고했으며 현재 범인을 추적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보이스 피싱으로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어르신이 많은데 금전적 손실도 그렇지만 이로 인해 더 큰 마음의 상처를 입고 삶의 의욕을 잃은 어르신이 많다”며 “작은 단서도 놓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성북구 주민의 재산을 보호해준 장위2동 새마을금고 측에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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