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 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로 격상

사회 / 최진수 기자 / 2020-07-24 12:29:58
위기경보 “주의→경계” 발령, 범정부적 총력대응 추진
행정안전부
[무한뉴스] 행정안전부는 호우경보가 5개 시도 발효됨에 따라 오늘 오후 9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에 돌입했다.

오늘 오전 10시부터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상황대응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중대본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 및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자체 비상근무체계 강화와 호우 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요청했다.

위험시설과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예찰 및 예방조치 상황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주민들은 사전대피를 하도록 조치하는 하는 한편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에 가능한 모든 인력·장비·물자를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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